쌀쌀한 겨울에 어울리는 '24Oz'의 [이 기분을 유지해]
2016년부터 힙합을 포함해 다양한 서브컬쳐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청주의 대표 아티스트'24Oz'가 싱글 앨범 [이 기분을 유지해]로 유독 추웠던 겨울에 선물을 들고 왔다.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충북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 'Soulogic'의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으로, 매일 외치는 '3개의 집단' 어글리밤'과 '코스모 정글', '노펜스'의 멤버가 각각 믹싱과 마스터링, 커버아트를 제작해 '24Oz'의 색을 온전히 낼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야기를 풀어낸 "이 기분을 유지해"에서, 달콤한 기분을 평생 유지해달라고 노래하는 그의 진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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