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인 (Jain)` [Into The Fall]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라 하죠. 딱히 계절을 타는 일이 없는 저에게도 ‘가을’은 약간 그런 계절입니다. 왠지 쓸쓸하고, 왠지 그립고, 왠지 서글픈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감정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해가 지날수록 가을이란 계절이 점점 짧아지기만 하네요. 그리운 계절, ‘가을’을 그리워하며 연주한 곡입니다.
[Into The Fal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