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될 수 없는 감성의 보컬리스트이자 작곡자.
본명 ‘김슬범’으로서의 새 시작을 알리는 첫 싱글 ‘Beautiful’
따뜻하고 정갈한 음색의 클래식기타와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리듬파트, 그리고 섬세하고 유려한 화음의 보컬이 어우러져, 미니멀한 구성으로서 어쿠스틱 팝의 매력을 탁월히 보여주는 곡
-당신의 기울인 목선과 나의 아늑한 손끝이 그려냈던 찬란한 순간, 슬픔이 허리를 감싸고 불안이 말문을 막을 때면, 가물진 입술 열어 움틔워보는 애틋한 음율 돌아보면 모든게 아련하다.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날들, 내게 다시 올 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