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발매될 '김만희' 정규 1집, 첫 번째 선 공개 곡 "봄이라"
그가 전하는 고요하지만 가슴 뜨거운 위로
더 이상 걸어갈 힘이 없었다고 했다
찬양에 대한 가슴 뜨거움은 여전한데 지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내 남은 인생 전부를, 주님께 드리겠다 헌신한 주님의 종을
하나님은 그냥 버려두지 않으셨고 놀라울 만큼의 위로로 그를 이끄시고 인도하셨다
"봄이라" 는 '김만희'의 현재다. 라고 그는 말했다
앨범을 위해 아주 오래 전에 써 두었던 곡이 아니라 가장 최근에 쓴 곡이라 했다
그리고 이 찬양 안에 흐르고 있는 말씀에 대해 나눠주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린도후서 1장 5절)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고난 받고 있는 시대의 동역자들에게
우리의 고난을 알고 계시는
우리의 눈물을 보고 계시는
우리의 소망을 알고 계시는
저 천국에서, "내 너의 이름을 안다." 말씀해 주실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찬양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했다
"기대", "축복의 사람", "소명자" 를 부른 사람
"내가 나 된 것은" 이라는 찬양을 쓰고 대한민국 CCM Awards에서 대상을 받은 사람
늘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혀 온 사람, 김만희
하지만 이런 수많은 수식어보다 지금 이 찬양, "봄이라" 에서 느껴지는 깊은 은혜는
그가 지금까지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왔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듯하다
"삶과 사역은 날마다 하나님 아버지가 내 아버지이심을 더욱 견고히 확증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의 고백처럼 또 그의 바람처럼, 오늘도 자신의 삶의 십자가를 지고
고난 중에 그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존경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찬양이 큰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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