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 좀 건드리지 말아줘, 많이 참았는데 오늘은 안되겠어” 지친 청춘의 푸념을 감미로운 멜로디에 담았다. 콧수염유치원의 4년만의 새 싱글 ‘오늘은’. 원맨밴드 콧수염유치원이 2014년 싱글 ‘초딩이 나를 부르네’ 발매 4년 만에 새로운 싱글 ‘오늘은’으로 돌아왔다. 고된 하루를 견디며 힘겨워하는 청춘들의 푸념 섞인 혼잣말을 서정적이면서 무겁지 않은 콧수염유치원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싱글 ‘오늘은’은 모던록 밴드 10miles의 리더 신정훈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더 하여져 편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밴드의 기본 구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콧수염유치원의 방향성을 보다 견고히 다지는, 발판을 마련한 싱글 ‘오늘은’은 치열한 일상에 지친 청춘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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