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이자 '메리재인'의 맴버인 그녀가 CCM앨범을 출시했다.
2005년 미국 유학생활 중에 만난 작곡가 '윤시내'씨와 함께 활동하던 CCM그룹 'Dreaming Butterfly'의 맴버이기도 한 '김형미'는 그간의 [Dreaming Butterfly 1집, 2집, 3집]중에서 대표곡들만 모아 다시 리메이크를 했다.
타이틀은 "물위로 오라"라는 곡인데, 이 곡은 지치고 힘든 삶 가운데 주님께서 담대히 물위로 나오라고 격려하며 힘을 주신다는 내용, 곧 눈앞에 힘든 현실 가운데서도 주님이 지켜주신다는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자는 내용의 곡이다. 이곡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리메이크도 되었던 곡이다.
찬송가 "만왕의 왕"은 피아노와 보컬 듀오로 구성되어있고 십자가의 은혜와 감사를 깊이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여호와 이레"라는 곡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데, 이 곡 역시 아브라함과 이삭의 성경 말씀을 토대로 우리가 사랑하는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아끼지 않았을 때 주께서 우리의 삶을 위해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고 준비하신다는 곡이다.
찬송가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빈들에 마른풀 같이"는 피아노, 콘트라 베이스, 기타, 드럼의 재즈 편곡으로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찬송가 가사를 담담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주님만을 따르리"는 우리의 모든 생각과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으로 갈때우리가 어느곳에 가든지 또 어떠한 어려움 만나든지 주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약속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두 갈래 길"이란 곡은 일반 대중들에게 들려줘도 손상이 없는 착한노래이면서도 크리스찬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하는 신나는 곡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조금 쉬어가더라도 고운 마음을 지키고 시든 꽃을 보듬는 일, 하늘의 마음을 닮는 일이 우리가 가야할 길 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년의 꿈"이란 곡은 자신의 도시락을 아끼지 않고 주님께 드렸을 때, 주님께서 5천명을 먹이셨다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다. 이 소년처럼 사랑을 품고 남에게 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한다면 하나님께서 언젠가 그 꿈을 사용하셔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먹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 나 주 안에서 늘 기쁘다"는 예수의 이름만이 세상의 소망이고 친구 되시는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우린 늘 기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찬송가이다.
"아버지의 노래"는 김형미의 자작곡으로 신나고 펑키한 곡이다. 일상의 삶속에서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노래가 내 삶 가득 넘쳐 흐르기 때문에 때때로 그 분의 뜻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절망 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곡이다.
"믿음"은 주님을 구주라 고백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의지하며 보낸 시간들을 모레위에 쌓은 성으로 비유하며 결국은 주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 되심을 고백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사랑은"은 김형미의 자작곡으로 사랑이 넘쳐 나는 듯한 이 세대에 참사랑이 없음을 노래한다.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능력도 지혜도 믿음도 부요함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크리스천의 삶의 중심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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