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평' [오화평]
오화평은 서울예대 재즈 피아노 전공 졸업 후 BTS의 초창기부터 함께 한 세션, 그 외 알리, 스윗소로우 등 많은 가수들과의 작업,
그리고 SNL 코리아, 불후의 명곡과 같은 방송을 통해 세션맨으로 탄탄한 길을 걷던 그는 재즈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화평 트리오'와 더불어 개인 연주 활동을 점점 늘리던 2018년부터 매 주 싱글을 발매하는 '주간 오화평'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비빔국수' 등 SNS와 방송을 뜨겁게 채웠던 곡도 있지만, 무엇보다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음악적 감성, 리듬과 선율의 완벽한 조화를 잃지 않는 연주력, 그리고 매 주 새로운 곡을 발표하는 그의 부지런함에 사람들은 점점 더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활동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일로 24시간이 모자란 뮤지션으로서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시즌 1의 싱글들을 그대로 두기 아까워 그 중 20여곡을 추려 한 앨범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음반 수록 곡은 그의 연주를 좋아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성원으로 악보집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9년 현재도 여전히 '주간 오화평 시즌 2'를 발매하고 있기에 이번 정규앨범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앨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