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일, 서울의 한 라이브 공간 Ghetto Alive에서 녹음된 송준영의 공연 실황 앨범이다.
공동 리더 프로젝트인 TrioGo, 4th Aeon 활동과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한국 재즈계에서 이름을 알려온 그는, 본인의 앨범에선 리듬 악기로서의 한계를 짓지 않고 악기 자체로 표현되는 소리를 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왔다. [Solo Live]는 그의 두 번째 솔로 드럼 앨범으로, 2015년 발표한 1집 앨범인 [Solo]는 곡을 기반으로 즉흥 연주를 펼친 것이었다면 [Solo Live]는 라이브 앨범으로 미리 정해진 짜임이나 곡이 없이 의식에 흐름에 따라 30여 분 동안 즉흥 연주를 한 것으로 그 차이를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