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식’은 현재 작곡가, 미디어 아티스트, XR콘텐츠 개발자로 활발히 활동중인 국내 유망주이다. 특히 그의 음악은 Rock, 전자음악, 스코어를 넘어서 영화와 드라마 OST, 클래식 앙상블 등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그는 ‘궁합’, ‘보통사람’, ‘반드시잡는다’, ‘청년경찰’, ‘국제시장’, ‘웰컴2라이프’ 등 다수의 장편상업영화와 TV드라마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게임음악의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그의 첫 번째 신보 [Alone]은 혼돈 속에 빠진 세상, 정의와 불의에 갈등하는 한 사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신시사이저와 서정적인 현악 연주로 풀어낸 곡이다.
깊은 물속으로 가라앉는 듯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애절한 비올라 솔로로 시작하며 점차 고조되는 갈등을 차분한듯하지만 치열하게 진행되는 스트링 콰르텟의 선율로 표현한다.
연주는 우리나라 최정상 현악앙상블인 ‘위드스트링’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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