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 밤, 친구들과 별 구경을 하다 떨어진 별똥별을 보고
영감을 얻어 친구 오휘와 함께 만든 곡 입니다.
노래를 만들고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음원을 내게 됐습니다. 럭키스타를 많이 아끼는 만큼
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끼고 아껴왔던 럭키스타를 멋진 음원으로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늘 머릿속에서만 그려왔던 리얼 스트링 녹음과 드럼 녹음을 받게 됐습니다.
병아리처럼 작고 부족한 저에게는 그 날들이 아직도 꿈처럼 느껴집니다.
이 곡을 생각지도 못한 퀄리티로 멋지게 낼 수 있게 도와준
이승윤, 조희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같이 저를 믿어주고 놀리고 또 바로 져주는 귀엽고 나이 많은 선배들에게 이번에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 음악에 더 진심일 수 있도록 약간의 압박감과 부담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음악을 알아줘서 감사합니다!! 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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