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듯 연주하는 기타로 나누고 싶은 음악 이야기, 기타리스트 김정욱 (JWKIM)의 [Shall We?]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기타리스트 김정욱 (JWKIM)의 새로운 정규앨범 [Shall We?]는 연주로 따스함을 전하는 또 하나의 감성작이다.
퓨전재즈 트리오 앨범 [The Trac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그는 당시 찾아보기 힘든 퓨전재즈기타 음반으로 그만의 자유로운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뒤이어 발매한 2집 [Still In The Mood]는 스무스 재즈의 파퓰러함과 R&B 느낌으로 따뜻한 연주를 들을 수 있었고 어쿠스틱 솔로기타 앨범 3집 [House Of Garden]은 그의 감성을 음악으로 색칠한 듯한 그의 감성작이었다.
뮤지션으로 십수년을 활동하고 연주했던 이 아티스트의 4집 앨범 제목은 [Shall We?]이다. 친근함이 느껴지는 앨범 제목은 이 음반에서 전곡을 작곡한 기타리스트 김정욱(JWKIM)이 사람들과 음악으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일 것이다. 활동 초기부터 함께했던 Ian Hug의 세련된 프로듀싱과 잘 알려진 연주자들의 능숙한 연주로 함께한 이 앨범에서 김정욱 (JWKIM)의 노래하는듯한 기타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