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비버타운’ 의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외로운 사람들]
외롭다면 불행한 걸까.
외롭지 않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선택하고 받아들인 이별은 얼마나 나를 행복하게 했을까.
답은 각자의 몫이다.
하지만 적어도 한번 마음의 구멍을 채워봤던 사람은 그 구멍이 뚫린 채로는 못 사는 법이다.
한번 누군가의 따뜻한 손을 잡아봤던 사람은 그 체온을 잊지 못한다.
잡기를 바란다. 그만큼의, 아니 그보다 더 따뜻한 체온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