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내의 프리재즈 분야를 개척하였고,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어제 내린 비’등의 OST에서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특히 하모니카는 관악기인 트럼펫의 텅잉과 달라 한 사람의 연주자가 두 악기를 동시에 다루기가 어렵다.
그러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두 악기 모두로 후배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싱글 [Beautiful River]는 자연에서 시작된 강물이 도시 속의 강이 되었다가 강물 끝 어딘가에서 다시 바다가 되는, 마치 그 기나긴 흐름이 ‘최선배’의 인생과 같은 여정을 담고 있다.
그가 거장이 되기까지 묵묵히 지켜 나간 연주 인생이 하모니카의 호흡으로 강물에 스쳐 노래하듯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
![](http://i.maniadb.com/images/btn_back.gif)
![](http://i.maniadb.com/images/btn_more.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