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ykeion' [Entourage]
우린 침묵에 긍정했다.
부조리함을 알고 진실에 가까워지려 했다.
잃어감에 있어 위치를 논하며 당연시했다.
내가 본 세상은 아름답지만은 않았고.
의지가 아닌 누군가의 말로 움직이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필요로 해서 돈이란 이유를 만드는 사람들
그 속에 협상 타결되어버린 무언가와
돈이 신적인 존재가 되어버려 따르는 사람
숫자가 우리의 가치를 정하지 못한다.
그걸 알고 부정하기 위해 계속 나아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