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도시인가요?
사랑과 외로움, 삶에 대한 성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냈던 ‘JSB’가 2년 만에 새 곡들을 발매한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별 의미 없는, 혹은 낯설고 삭막한 도시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구석구석 추억이 가득한 따뜻한 도시일 수도 있는 그 곳 '서울'.
'서울'에 대한 의미는 각자 다르겠지만 특정한 장소에서 자신만이 갖고 있는 추억은 그 도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JSB’는 '서울'이라는 곳을 배경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서울의 여러 장소들을 배경으로 우연한 만남의 추억, 방황하는 청춘의 이야기 등 각자의 인생 속에서 기억하는 도시 '서울'을 담아냈다.
그것은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 특별함 속에서 어느샌가 우리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당연히 누리던 자유와 즐거움을 빼앗긴 요즘, 유려한 멜로디로 '서울'을 노래하는 ‘JSB’의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는 고막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번 곡들에는 기타리스트 최성호, 베이시스트 조희철 그리고 피아니스트 독고훈이 참여하여 그동안 ‘JSB’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색채를 더해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