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비버타운 [불꽃놀이]
밴드 비버타운의 자전적인 꿈과 이상향을 담아낸 곡이다.
동경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현장이든, 미디어 플랫폼이든 보는 것만으로도 여전한 설렘으로 마음이 아늑해지는 건 단지 멋진 공연이기 때문에, 노래가 좋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형언하고 확언할 수는 없다. 내 꿈을 마주하는 일이기에 제법 숭고의 감정이 묻어나면서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참 멋지고 즐거운 일이다. 훗날 우리가 그리던 그 꿈의 무대에 섰을 때 우리가 지금 상상하고 꿈꾸던 밴드 비버타운의 모습이길 바라며 또한 우리와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역시 그 꿈을 이루었을 때 자신이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이루어질 바라며 이 노래를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