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감미롭지만 한편으론 묵직한 보이스의 신예 남자 가수 우재가 기존 프로젝트 팀 “그레이필름”의 이름을 벗고 솔로로 컴백하며 여름 노래 계보를 잇는 흥겨운 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우재는 고등학생 때인 2016년부터 입대전인 2019년까지 프로젝트 팀 ‘그레이필름’의 보컬로 7곡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곡들을 발매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신인 아닌 신예 가수이다.
뉴질랜드에서 중고등학교에 유학생으로 재학 중 친구들과 밴드활동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에서의 음악활동을 위해 귀국하여 “그레이필름”의 보컬로 인디 활동을 하다가 대학에 입학 후 군대를 가게 되었고 이제 병역을 마치고 다시금 본격적으로 제2의 음악 활동을 하고자 음악 프로듀서 팀인 ‘콤비네이션피자 (Combination Pizza)’ 팀을 만나 리얼 뮤지션을 지향하는 신생 레이블인 아티스트리(Artistree)를 통해 이번 음원을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을 하게 되었다.
음색강자 우재의 첫 싱글 “여름 바다로”는, 지치고 따분한 일상에 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모든 걸 잠시 잊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여름의 행복을 만끽하자라는 내용의 가사이고 어디선가 들어보았을 법한 쉽고 익숙한 멜로디가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져 산뜻하고 흥겨운 이지리스닝 곡으로 탄생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최근 가요계에서 재조명된 담백한 통기타 사운드의 어쿠스틱 버전, 그리고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뉴웨이브 사운드가 가미된 시원하고 강렬한 록 버전, 이렇게 두가지 버전으로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을 구성하였다.
추후 또 하나의 계절송으로, 친구들과의 우정여행 테마송으로 자리메김하여 매년 여름이 되면 찾아서 듣고 싶어지는 곡이 되리라 기대를 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