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 더 큰 위로일 때가 있다
이 곡은 누군가를 위한 기도의 말,
또 누군가를 향한 부탁의 말,
그저 나의 혼잣말
‘하늘고래’, ‘빛의 비밀’, ‘우물’에 이어 린다만의 색채를 담은 네 번째 노래 ‘침묵’이 발매됐다.
인트로의 아르페지오 기타 멜로디와 아카펠라 화음은 이번 침묵에서 전해주고자 하는 감성을 표현해낸다.
린다의 따뜻한 음색 역시 노래를 듣는 내내 위로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듣고 계신다면 오늘은 편안한 하루이길’
‘힘겹게 내딛은 바램이 무너지지 않길 바래봅니다’
바램조차 힘겹게 내딛을 수 밖에 없는 이에게는 침묵이 더 위로일 수도 있다.
일반적인 가요와는 다르게 <벌스-브릿지-후렴>의 구성이 반복되며 곡이 진행되며 빌드업되는 밴드사운드는 실제로 나를 위해 연주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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