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빈 [이중인격자]
따뜻하고 담담한 위로를 건네다.
싱어송라이터 ‘정유빈’이 싱글 앨범 [이중인격자]로 정식 데뷔한다.
스스로에게 이야기했던 감정들을 차가운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따뜻하게 전하는 정유빈의 노랫말들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담담하게 다독이며 위로를 건넨다.
이번 앨범에 실린 ‘이중인격자’, ‘칠’ 두 곡 모두 자작곡으로
나지막이 들리는 피아노와 첼로의 선율 위로 공간을 울리는
‘정유빈’의 깊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채워 준다.
[이중인격자]
스스로가 누구인지도 확신할 수 없는 매일.
살아가는 동안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도, 아니기도 한다.
[칠]
가끔은 아무런 숨김없이 다 꺼내어 놓고 슬퍼하고 싶지만
우리는 모두 다 아픈 걸 알기에 오늘도 까만 밤에 기대어
마음에 든 멍을 가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