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빌딩들이 솟아 있는 빌딩숲속 쳇바퀴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김대리의 하루
그런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피아니스트 '배가꾸룩꾸룩'의 신곡 [김대리의 하루]
아름답고 풍성한 화성과 진한 여운을 남기는 피아니스트 배가꾸룩꾸룩. 전작들에서 기대되는 감성과는 달리, 이번 신곡은 배가꾸룩꾸룩의 제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인영과 함께 한 위트있는 감성의 빠른 곡이다. 두 연주자의 센스넘치고 바쁘게 움직이는 플레이가 눈에 띄며, 곳곳에 신선한 감상포인트가 녹아 있다.
유머러스하다면 유머러스하고, 적나라하다면 적나라하리만큼 디테일하고 재미있게 표현된 이번 곡은 매일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잠시나마 시원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이 곡을 듣는다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거울로 비춰보면서 숨고르기를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ecutive Produced by 김민수
Produced by 배가꾸룩꾸룩
Composed and Arranged by 배가꾸룩꾸룩
Recorded and Mixed by 이하늘(@Juicemedia)
Designed by Freepi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