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맑은 선율 '태교 마을' [태교를 위한 편안한 명상 클래식 모음집]
여러 생각으로 복잡해진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이번 음반 "태교 마을 - 태교를 위한 편안한 명상 클래식 모음집"에는 총 10곡의 감미로운 클래식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806년경의 작품으로 베토벤이 창작욕이 가장 뛰어날 때 만들어졌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바이올린의 연주자 '요아힘'이 멘델스존의 지휘 아래 1844년에 연주하여 명곡으로 인정받은 총 3악장의 작품이다. 이 중 제2악장으로 경건함과 고요함이 어우러지는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 II. Larghetto"와 우리에게는 생소한 인물이지만, 19세기 오페라와 교회 음악 부활에 큰 공을 세운 이탈리아의 작곡가 케루비니의 작품 중 오페라 '아나크레옹'으로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감성이 스며드는 "Anacreon Overture" 그리고 1850년 슈만의 40세 때의 작품으로 이때의 건강 상태는 매우 안 좋은 시기였으나 전체적으로 풍부한 향기가 느껴지는 총 5악장의 작품으로 이 중 제2악장 "Symphony No.3 In E Flat Major Op.97 - II. Scherz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작품이 담긴 이번 음반 "태교 마을 - 태교를 위한 편안한 명상 클래식 모음집"을 감상하며 아기와 엄마의 감성을 맑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