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감싸줄 감성듀오 'Aubade (오바드)'의 [새벽을 걷는 마음]
세상에 흔히 겪는 일들, 그리고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꼼꼼하게 담아내는 목소리 '단(보컬)'과 섬세하고 강한 울림으로 감동을 주는 '이동원(피아노)'으로 구성된 이들은 대학교 선후배로 알고 지내면서 서로 갖고 있는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공유하게 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 작업에 매진을 하게되며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새벽을 걷는 마음]을 발매하게 되었다. 'Aubade'만의 진심을 담은 음악이 듣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길 바란다.
1. 서성이는 (Composed by Aubade / Lyrics by Aubade / Vocal 단 / Piano 이동원 / Pad 이동원 / Chorus 최인애 / Mixing, Mastering Engineer 임정열)
그리움이나 미련을 혼자 꺼내 보는 밤이 늘어간다. 사랑이 끝난 자리엔 먼지만 쌓이는데 왜 부질없는 곳에서 머물고 있을까 오늘도 그리움에 잡혀 흘러가지 못하는 밤을 보내고 그대는 오늘도 잘 지낼텐데 나 혼자 떠올린 사랑이 부끄러워져 자조적인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2. 동화(冬花) (Composed by Aubade / Lyrics by Aubade / Vocal 단 / Piano 이동원 / Mixing, Mastering Engineer 임정열)
추운 겨울, 유난히 칼바람이 많이 부는 나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때가 있다. 그때에 길가에 피는 꽃을 바라보며 '어쩌면 나도 사실은 추위를 견뎌내고 있는 한 송이의 꽃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라고 알려주는 노래입니다.
(Album cover : Aubade, 이선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