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고 죽음, 그 허망함 ... 클래식 감성으로 재 탄생한, 가수 한승기의 명곡 ' 연인' 발매 !!
가수 한승기의 명곡 ' 연인' 이 클래식컬한 감성으로 새로 태어났다. 가수 한승기는 ' 연인', '슬픈 사랑' 등의 곡에서, 포크와 록을 기조로 한국적인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베테랑 가수이다. 또한 SBS 어머님은 내며느리 OST ' 그댈 사랑합니다' 를 가창한 바 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탄합속에 죽음을 기다리는 유태인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검은 옷을 입은 첼리스트가 연주한, '알비노니' 의 클래식곡 '아다지오 G단조'를 샘플링하여, 원곡의 마이너 감성을 극대화 하였다.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나일론기타연주는 마치 떨어지는 낙엽처럼 고독한 느낌을 자아내며, 보컬의 뒤뜰은 고급스러운 스트링라인이 채우고 있다. 특히 간주의 한승기의 허밍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쓸쓸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곡은 가수 최백호, 변진섭, 폴포츠, 스틸하트 등과 작업하며, 그 음악성을 발휘하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경범) 이 프로듀싱하였다. 떨어지는 낙엽처럼 인간의 사랑도 허망하다. 죽음이 예고되어 있는 인간의 삶도 허망하다. 그저 그 빈틈을 채워주는 것은 하나의 음악 뿐.. 그 쓸쓸함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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