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선물집 vol.4] “요리하고 싶다”
- 전 세계, 모든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셧 다운, 방, 콕! 하도록 만든 어마 무시한 바이러스 코로나19.
그러나 그 공포 속에서도 얻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요리’에 ‘요’자도 모르던 아빠가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 또 날이 갈수록 아빠가 만들어내는 요리가 다양해지고 맛도 있어졌다는 것이다.
뚝배기 계란찜부터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떡국에 크림 스파게티가 웬 말이며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간식 떡볶이에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라면까지!! 이제 아빠는 못하는 요리가 없다.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요리가 하고 싶어지고 ‘한입만~’을 외치며 입맛이 다셔지는
맛깔스러운 11월의 노래“요리하고 싶다!!”
코로나로 지쳐 입맛을 잃은 여러분들에게 선물로 바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