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비버타운’ 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바보새 (Albatross)]
1집 정규앨범 작업을 위해 팀원 모두 락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 머물며 앨범작업을 했다. 곡 작업과 녹음, 디렉팅 등 모든 음악적인부분과 음향적인 부분에 함께 참여하면서 다양한 시도로 앨범의 퀄리티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완성된 8곡의 이야기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 서투를 수는 있으나 낯설지 않은, 나와 우리 자신을 비롯한 모두에게 익숙한 새로움을 내보이고 싶었다. 결핍되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슬픈 우리의 시간에게 따뜻한 공감을, 또한 그럼에도 덧없이 꿈꾸는 이상에 반가움과 진심어린 응원을 전한다.
그중 첫 번째 디지털 싱글로 발매될 ‘바보새(Albatross)’는 위기가 곧 기회임을, 알바트로스라는 새의 특별한 이야기를 매개체 삼아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믿고 확신을 갖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의인화된 노랫속 화자 ‘알바트로스’ 의 이야기를 빌려 아직까지, 또 여전히 이상을 꿈꾸는 나, 우리, 그리고 모두에게 가슴속 뜨거움을 따라가길 바라며 이 노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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