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발매되었던 'The Message part2'의 [비워주소서]를 이태연이 아닌 여니엘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2019년 버전에서는 스트링을 비롯한 감성을 주도하던 많은 악기들이 빠지고 피아노 반주에 오롯이 여니엘의 목소리만으로 편곡되어 심플하지만 더욱 극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이미 많은 교회 성가대에서 4성부로 편곡되어 찬양되어질 만큼 사랑받아온 [비워주소서]. 2019년 가을의 문턱에서 더욱 성숙해진 여니엘의 [비워주소서(remake soft version)]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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