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a’ [길을 물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수많은 난관들이 존재한다.
마음을 비췄으나 그 마음이 닿지 못할 때도 있고, 설령 마음을 알았더라도
그 마음이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곡에서 말하는 너라는 존재는 단편적으로는 이성을 지칭하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달리 보면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길, 그리고 그런 과정들이 이 안에 담겨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