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데뷔 5년 만에 첫 유닛 선보인다!
8월 31일 DAY6 (Even of Day) 첫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발매!
- DAY6, 데뷔 5년 만에 첫 유닛 결성! Young K & 원필 & 도운이 선사하는 깊은 울림
- JYP 수장 박진영 직접 지은 유닛명! “DAY6, 어두운 밤 지나고 밝은 날 맞이하길”
- 간절한 바람 노래한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초가을 밤을 잔잔하게 수놓을 감성송
- 전곡 작사, 작곡 참여! 고퀄리티 연주와 마음에 와닿는 가사로 명곡 퍼레이드 펼쳐
DAY6 유닛 Even of Day가 8월 31일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를 발매한다.
모든 순간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일상을 음악으로 물들인 DAY6가 데뷔 5년 만에 첫 유닛을 결성했다.
Young K,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이번 유닛은 2020년 8월의 마지막 날 31일 신곡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DAY6 (Even of Day)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직접 지은 그룹명이다.
박진영은 '밤'을 의미하는 영어 고어 'even'에서 착안해, 'even' 이후 'day'가 다가온다는 의미를 유닛 이름에 녹였다.
깊고 어두운 밤을 건너 마침내 밝은 날을 마주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음에 와닿는 음악을 노래하겠다는 포부를 실었다.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는 물리학 명칭 'Gluon'을 차용해 만든 앨범.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입자라는 'Gluon'의 의미에서 시작해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이끌림을 노래로 표현한다.
또 부제 'Nothing can tear us apart'를 더해 "가장 강한 힘으로 우리는 뭉쳐져 있다"라는 뭉클한 진심을 말한다.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곡이다.
개성 또렷한 보컬과 멤버들의 잔잔한 악기 연주 소리로 채운 이번 곡은 초 가을밤의 감성을 수놓기 충분하다.
"다가오는 거친 파도를 견뎌 줘 어둠 속에서도 내 손을 놓지 말아 줘 비바람이 그칠 때까지 손을 놓지 말고 곁에 남아 줘 고요함 속에 아침이 올 땐 꿈만 같을 거니까"와 같은 가사로 거친 풍파도 함께 겪어 가자는 굳은 결심을 전한다.
그간의 DAY6 앨범과 달리 DAY6 (Even of Day)는 신보에 'Intro', 'Interlude', 'Outro' 트랙을 담아 변모를 꾀했다.
또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DAY6를 캐릭터화한 데니멀즈(DENIMALZ)를 이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다채로운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Intro', 'Interlude', 'Outro'는 전자음을 강조한 곡들로, 데니멀즈 3가 우주를 탐험하던 중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려냈다.
1번 트랙 'Landing -Intro- (with DENIMALZ 3)'는 SF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은 기계음들로 신비감을 극대화했다. EDM과 강한 밴드 사운드로 데니멀즈 3가 떠나는 탐험을 소개하며, 듣는 이들에게 앨범에 대한 특별한 첫인상을 심어준다.
'그렇게 너에게 도착하였다 (Landed)'는 인트로의 ‘착륙(Landing)’이라는 단어를 ‘새로운 사랑에 정착하려 한다’는 내용으로 연결했다. 가슴 벅찬 감정이 담긴 가사를 80년대 신스 팝 밴드 사운드를 재해석한 멜로디에 풀어냈다.
3번 트랙 'Ocean -Interlude 1- (with DENIMALZ 3)'는 미니멀하면서도 디지털적인 사운드를 배경으로 들리는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인 곡. 노래 가사에 맞게 깔리는 날씨의 효과음과 그에 따라 나오는 데니멀즈 3의 간단한 대사들이 재미를 안긴다.
'Forest -Interlude 2- (with DENIMALZ 3)'는 정글 장르의 리듬과 라틴 느낌의 코드를 전자 사운드로 구성했다. 데니멀즈 3는 아무런 대가 없이 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5번 트랙 'Forest'의 주제에서 시작된 '땡스 투 (Thanks to)'는 진정한 사랑을 베풀어 준 사람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노래. "세상 그 누구보다 그댄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 받기만 했던 그 사랑 이젠 줄 수 있어요 알게 해 줘서 고마워요"라는 말로 진심을 전한다.
마지막 트랙 'To be continued -Outro- (Sung by DENIMALZ 3)'는 "On our next episode"라는 내레이션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에 데니멀즈 3는 'ARCANE LAND'(신비로운 땅)를 외친다. 이번 앨범에서 데니멀즈 3가 유일하게 대사를 말하지 않고 노래를 하는 곡으로 흥겨움을 안겨준다.
청춘의 한 가운데를 살고 있는 DAY6 (Even of Day)가 꾸밈없는 감정을 엮어낸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로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이들은 'The book of us' 시리즈로 매 장 본인들만의 음악 서사시를 써 내려가며 매번 한층 높아진 음악적 성장을 선보였다. 'The book of us' 시리즈의 네 번째 페이지에 담긴 곡들로 청자들과 함께 그들이 꿈꾸는 우주를 함께 항해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