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기다린 꿈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하루, 오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그날의 온도, 향기, 숨결
나의 우주는 멈추지 않았고
세월 이겨낸, 우릴 기다린 꿈
붉게 피어난 햇살, 그리움
나만의 작은 세상 나의 이야기
[Lyrics]
Original Song
Written by 박경하, 박광은
나의 이야기
모두가 지난 세월 속 추억은 있겠죠
기쁨과 슬픔 속에 자란 계절은 흘러 흘러 오늘도
하루를 지나 기억 너머 반짝이는
우릴 비추던 순간 여기 잠시 머물러 그리움 노래해
행복은 잡힐 듯 멀고 가끔은 눈물이 나도 다시 봄은 찾아오네
떨리는 숨결 하늘은 맑았고 따끔한 햇살 아래 춤을 춰
모진 바람 불어와 아픈 내 맘 적셔도
나만의 작은 세상 찾던 그 길 발걸음을 옮겨
나의 지난 시절엔 영원할 것만 같던 작은 꿈을 기억해
바꿀 순 없지만 나에겐 늘 아름다웠던 이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