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빈채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꼰대’를 발표했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지닌 신인 싱어송라이터 빈채. 그의 자작곡 ‘꼰대’는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가미된 인디 Pop Rock 장르로 독특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거기에 빈채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이 더해져 한층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라는 재치 있는 가사로 시작부터 듣는 귀를 자극한다.
‘무례한’ 누군가를 상대해 본 모든 이들을 위해.
‘나이가 많고 권위적인 어른’을 낮게 이르는 은어 꼰대. 하지만 빈채가 이 곡에서 말하고자 하는 ‘꼰대’는 단순히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무례한 사람’이다. 살면서 한 번쯤 무례한 누군가를 맞닥뜨려본 사람이라면, 이 곡의 정중하면서도 직설적인 가사에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니 통쾌함마저 느껴진다.
“다 너 위해서 하는 소리야.”
날 위해서라면 이제는 멈춰줘요.
다 너를 위해서 해주는 말이에요.
[꼰대] 가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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