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어요'는 이세일 선생님께서 코로나19 관련 기사를 보시다가 댓글로 사람들끼리 서로 미워하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아파 그날 바로 쓰신 가사에 만든 곡입니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 대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노래를 불러준 '꾸미루미' 친구들은 저의 제자들과 그 동생들인데, 따로 노래를 배우진 않았지만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2번 트랙의 스페인어 버전은 실제 스페인에 살고 있는 두 어린이 백은혜, 백선혜 자매가 핸드폰으로 녹음하여 보내준 음원으로 만든 것입니다.
어려운 때에 멀리서 함께 힘을 보태고자 응원의 뜻으로 보내준 파일이었는데 두 어린이의 예쁜 마음이 담긴 노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감독님(이문기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음원으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힘을 내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어요!
화이팅!
-우리는 이겨낼 수 있어요
작사 이세일(마리샘)
작곡 레마(Rema)
편곡 레마(Rema)/드럼 프로그래밍 이문기(이감독)
노래 1번 - 꾸미루미 (박세은 최이안 박세린 최지율 김주헌 박예슬)
2번(스페인어) - 백은혜 백선혜
믹싱&마스터링 이문기(이감독)
쟈켓(앨범이미지) 박구슬(유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