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영, 박은태, 김효근' [가장 아름다운 노래 w/Orchestra]
‘내 영혼 바람 되어’, ‘눈’,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주옥같은 아트팝 가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작곡가인 김효근의 2019 아트팝 신곡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가장 사랑받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순영과 박은태 콤비의 듀엣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내일을 향한 희망의 노래이자 나의 자아를 향한 사랑의 노래이다.
김효근은 “터키의 국민시인, 나짐 히크메트의 ‘진정한 여행’이라는 시의 첫 구절인 ‘가장 위대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고,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작곡 노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나의 모습은 불안과 좌절, 그리고 고통으로 가득 차 있더라도 내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나의 삶, 가장 행복한 미래의 날은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한 노력과 꿈을 향한 도전을 통해 분명 내일 실현할 수 있다는 우리 시대의 위로와 희망이 담긴 노래이다.”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애칭 순크리'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은 이미 한국의 성악계와 오페라계에서 빛나는 최고의 디바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역시 뮤지컬 팬텀에서 순크리와 함께 주역 커플이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주인공 ‘은지킬’ 박은태 역시 이미 한국의 뮤지컬계에서 정상최고의 배우로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어 왔다. 탁월한 음악성과 눈부신 미모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김순영의 청아한 목소리와 감탄을 자아내는 시대의 연기력과 호소력 넘치는 박은태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 곡은 지치고 좌절하는 우리의 일상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청량하게 다가선다.
이번 [가장 아름다운 노래]의 컨셉은 ‘파란 장미’로 형상화되었다.
파란 장미 꽃말은,
포기하지 않는 꿈과 사랑, 희망, 기적인 동시에
장미 중에 가장 아름다운 장미의 상징이다.
파란 장미는 예전에는 불가능한 것, 얻을 수 없는 것의 상징이었으나
21세기에 들어와 오랫동안 인류의 불굴의 도전으로 유전자 교배를 통한
파란 장미 탄생에 성공한 이후 희망과 기적의 상징이 된 스토리가 있다..
소프라노 김순영과 뮤지컬배우 박은태, 두 분 모두 포기하지 않는 성실한 노력과 어려운 도전으로 꿈을 향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많은 뮤지컬 배우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서 꽃을 피우는 모습이 이 곡을 그대로 상징하고 있다.
혹시라도 여러분의 삶에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로 좌절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가슴을 열고 귀를 기울여 보면 작은 위로와 희망의 용기가 함께 하게 될 것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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