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레트로 감성 '레스토랑' 발매
2020년 12월 첫 정규 앨범 [베이지 데이] 발매 후 7개월 만이다.
이번 발표된 싱글 '레스토랑'은 90년대 초, 시대를 풍미한 젊은이들의 청춘과 사랑이 닮긴
주제로 건강하고 팔팔했던 우리 부모님 세대의 문화를 담고 있다.
가사 작업에 있어 '정다운'은 어릴 적 차 안에 가득했던 어머니의 화장품 냄새와
아버지의 가죽잠바 냄새, 그리고 짙은 먼지 냄새가 문득 떠올랐다며 그때를 회상하며
재밌게 작업에 임하였다고 한다.
이번 곡을 열심히 열창해 준 가수 '김정연'은 국민가수 '김범수'의 콘테스트 대회 [대상]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5월엔 첫 싱글 [이별의 끝은 이렇게 아픈데] 발매하였고
화재의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의 [인생찻집]에도 초대되어 그 동안 참아왔던 끼와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해당 곡은 시티 팝 요소를 가진 댄스곡으로
빠른 템포와 화려한 사운드, 그리고 시원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며
양요섭X정은지-Love Day(2021), 마크툽-비소로 너에게 도착했다, CHEEZE-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등을
연주한 '한지석'이 베이스로 나서 곡의 완벽한 리듬을 만들어 냈다.
그 시대, 누구보다 화려하고 멋졌을 우리 부모님들의 청춘을 회상하며
이번 여름 '레스토랑'과 함께 신나는 드라이빙을 즐겨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