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다시 시작한다는 말은]
우리는 종종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흐릿한 일상에 주저앉아 다시 시작해 볼 용기조차
내지 못하는 힘겨운 세대에 살고 있다.
지금은 힘들고 아파도, 조금 뒤처지는 것 같아도
그 경험이 훗날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고 의미 있게
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기다린다면
언젠가는 우리 자신이 바로 그 모습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하여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말은
우리 자신이 변화했을 바로 그때 비로소 그 날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늦지 않았으니 다시 시작해보자.
늦지 않았으니 다시 힘을 내보자.
늦지 않았으니 다시 사랑해보자.
늦지 않았으니 다시 용기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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