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을 벗어나 레트로 감성 음악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코로나로 인해 갖게 된 갇혀있는 기분과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을 담은 2 곡으로 이루어진 메치(mechilling)와 잌야(yeeck ya boi)의 soko 미니 앨범.
아시아나 1등석 대신 지하철과 이코노미 좌석 같은 각자가 갇혀있는 상황에서 더 나은 곳으로 떠나고자하는 의지와 그 여정을 가사로 풀어낸 복합적인 빈티지 사운드의 곡.
후렴구와 노래 후반부에 등장하는 Three Six Mafia 목소리 샘플 또한 듣는 재미를 더해준다.
1번 트랙 a dj on his VOYAGE gently trapped by the cig smoke that never clears 에서는 80년대 박중래의 디스코곡 춤추는 DJ 가사를 재해석하여 부드러운 트랩 비트위에 얹은게 인상적인 노래.
앨범 커버는 비행기 좌석표를 모티브로 표현한 유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