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Leave my home]
피아니스트 "1026"은 특별한 만남에 의해서 지어진 아티스트 네임을 가지고 있다. 첫 사랑인 아내의 생일에 결혼을 한 그는 사랑하는 딸이 태어난 날도 같은 날인 10월 26일 이란 특별한 의미로 아티스트명도 "1026" 이라고 지었고 첫 앨범 발매 일도 10월 26일로 맞추게 되었다. 베토벤을 존경했기에 Moonlight를 첫 타이틀곡으로 정하여 그 느낌에 부합하는 음악을 만들었으며 첫 곡은 첫 발을 내 딛는다는 의미로 집을 떠난다는 의미의 Leave my home 이라는 곡으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이미 Newage 의 장르에선 "Time to love" 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악토버의 스승이기도 한 "1026" 은 편안하면서도 음악적으로 뛰어난 새로운 Newage 음악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획기적인 음악을 하려고 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아티스트다. 시대가 지나서 음악이 변한다 하여도 대중에게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서려는 각오를 가지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음악으로 사랑을 받으려 하는 "1026"을 주목해보자.
Track 01. Leave My Home
뉴에이지 뮤지션으로서 첫 발을 내 딛는 느낌을 담아 아름답게 표현해 보았다. 템포에 얽매이지 않고 메트로놈 없이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을 했으며 감정 위주의 음악임을 리스너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곡이다.
Track 02. Moonlight
베토벤과 모짜르트를 존경하는 “1026”은 베토벤의 월광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꼽힌다. 그래서 달빛 위를 걷는 “1026”을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 초반부가 지나가면 빠른 스피드의 피아노 variations를 지나게 되고 그 후엔 현악기와 피아노가 서로 선율을 주고받는 부분을 특징적으로 나타낸 편곡을 하였다. 피아노에 집중될 수 있도록 드럼과 베이스는 최소한으로 연주하게 되었다. 이 곡이 많은 피아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곡이 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