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린의 두 번째 싱글 [닮았어요]
하루는 그녀를 보는데, 순간 나랑 참 닮았다고 생각이 든 적이 있다.
눈도 코도 미소 짓는 느낌까지도
생김새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것도 닮았고
생각 하는 것도 비슷한 너와 나는
어쩌면 닮았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 것은 아니었을까?
오느린의 두 번째 싱글 [닮았어요]에는 ‘공항 가는 길’ ‘골든 글러브’ 등이 수록된 3집 [Just Pop]으로 제 2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최우수 모던록’ 부분을 석권한 밴드 ‘마이 앤트 메리’의 드러머 박정준과 [다시, 봄], [이 노래가 끝날 때 까지만 같이 걸어줄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창작 플랫폼인 네이버 그라폴리오 연재 작곡가를 겸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모노맨 그리고 앨범 [고양이의 노래]로 익숙한 밴드 달빔(DALBIM)의 리더이자 재즈 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황대웅이 함께하고 있다. 앨범 안에서 뿐 만 아니라 실제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이들의 조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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