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란 은연중에 뜻을 나타내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 EP, [묵시록]은 단어의 의미 그대로
은연중에 나타낸 제 뜻을 모아둔 일기입니다.
각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며 들어주세요.
'스러지고 그 위에 피어나는 것들'
01. 멸망
어느날, 세계가 멸망한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게될까?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노래입니다.
어제까지도 세상의 종말을 꿈꾸던 내가 살아남아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노래했습니다.
02. Lion from hell 1.2
우리가 불탄다면 세상도 불타야한다는 과격한 마음이라면,
지옥에서 온 사자라고 불리어도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03. 그을음
불타는 것은 재와 그을음을 남깁니다.
스러진 것들위에 피어난 풍경,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노래했습니다.
04. 침전
끝없이 자신만만했고 꿈이 컸어도 우리는 침전하듯이
가라앉기만 하는 것 같고 의미없어지는 것이 싫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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