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가는 기차
방울방울 피어나는
꽃 같은 내 꿈은
무지개 너머 하늘 저편
별처럼 반짝 인다.
기차를 타고 은하수를 달려볼까
그곳엔 나의 꿈이 기다리고 있을까
칙칙 폭폭
기차가 출발하자
넓게 펼쳐진 들판이 초록빛 바다가 되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구름 위 하늘의 집을 짓는다.
하늘 향해 높이 뻗은 한 그루의 나무
그 가지에 매달린 잎새
그 잎새에 내려앉은 빗방울 하나까지도
맑은 하늘 비추며 반짝하고 웃는다.
본적도 만진 적도 없는 머나먼 내 꿈의 나라는
꿈을 꾸어야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어쩌면 모두가 같은 꿈을 꾸는지 모른다.
가장 행복한 곳에 이르는 꿈.
기차는 꿈을 향한 꿈을 싣고
기쁨의 경적을 울리며 힘차게 달린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앨범 크레딧
Executive Producer 솔하
Composed 솔하
Piano 솔하
Mixed & Mastered by 이재훈
Design by BAON(이유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