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사랑하는 첼리스트 임성희의 두번째 작곡 모음집이다.
[옛적]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며 옛날을 그린 곡이다.
애잔함과 알 수 없는 한이 느껴진다.
[미완의 곡조]
상황은 내 뜻대로 풀리지 않고 막막한 상태에서
풀리지 않은 미궁 속에 빠진 상황을 묘사한 곡이다.
[어딘가에]
난생처음 접해보는 상황에서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듯한
느낌을 첼로로 표현한 곡이다.
[벚꽃 향기]
첫눈과 같이 아름답지만 잠시 폈다가 장렬히 전사하는
벚꽃을 음악으로 그린 곡이다.
[미로]
해야 할 일들은 많고 앞은 보이지 않는 그때
당시의 느낌을 담아 작곡한 곡이다.
마치 미로 속을 헤매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카오스]
혼돈에 빠진 상황을 그린 곡이다.
현재의 분노와 '도대체 왜 이런 상황이 나에게 왔는가'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애환을 첼로로 연주한 곡이다.
[허공]
오묘한 느낌의 멜로디로 시작하며
허공을 날아가고 있는 새가 연상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