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
이달의 소녀가 운명과 우연, 숙명을 돌고 돌아 하나가 됐다.
이달의 소녀는 지금까지 플러스 플러스 효과를 발휘해 나비효과가 되어 용기를 얻고, 자아를 찾았다. 더 나아가 뜨거운 열정으로 상상 이상의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억압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었다.
[&]는 이달의 소녀가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후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담은 앨범이다.
이달의 소녀에게는 자신의 존엄함을 상징하는 다양한 상징물이 있다. 그중 상징 색깔은 이달의 소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큰 연결고리가 있다.
“And all LOOΠΔs are one (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가 우리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고, 자신의 컬러를 찾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이 하나 된 목소리로 “Paint The Town”을 외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비로소 각자가 가진 능력을 발휘해 LOONAverse를 정복한 이달의 소녀는 그동안 몰랐던 더 큰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인트로 곡 "&"는 정형화된 규칙과 상징들을 깨고 하나가 된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 곡 "PTT (Paint The Town)"는 이제까지 이달의 소녀가 발매한 곡 중에 가장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이다.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이 곡은 공격적인 덥스텝과 808 베이스 사운드를 비롯해 노래의 시그니처 멜로디를 연주하는 최면 인도 플루트, 거대한 코러스와 결합된 거대한 인도 드럼과 타블라를 느낄 수 있다.
노래 전체가 순수한 히트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미니멀한 구절과 프리 코러스 부분으로 이어지는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다.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전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이 속에서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여 우리만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WOW"는 통통 튀는 빠른 템포와 중독성 있는 비트의 곡으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을 축하하면서 이달의 소녀들이 더 강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Be Honest"는 청량한 업템포 멜로디의 곡으로 제목이 전달하는 의미처럼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Dance On My Own"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힙합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감성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함께 춤을 추고 싶게 만들면서 그와 동시에 많은 감정을 느끼고 공유한다.
"A Different Night"은 같은 시간 매일 다른 밤을 보내는 소녀들의 이야기로, 밤의 별빛을 모은 듯 몽환적이고 아련한 사운드의 패드와 플럭이 시그니처인 감성 발라드곡이다.
마지막 트랙 "U R"은 감성적인 피아노와 부드러운 일렉기타가 이달의 소녀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Lofi R&B 곡으로, 따스한 별처럼 다가와 나를 비춰 준 그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가 된 이달의 소녀는 영웅을 탄생시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