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동양인이 피습당했다는 증오범죄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바다건너 저 멀리에선 동양인의 사정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내주는 사람이 많진 않다.
딱히 민족주의나 애국자는 아니지만 아무 이유없이 부당하게 공격당해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
아픈 얘기를 밝은 음악에 녹여보고 싶어서 비트감 있는 Future R&B스타일의 사운드에
캐치한 멜로디를 얹었다.
[가사]
아무 이유없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건 나쁘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와
(불가능해 보이지만) 피부색을 떠나 서로 존중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고있으며
동양인의 입장에서 항변하고 싶은 얘기들을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위트있게 표현했다.
[뮤비]
가사를 귀에 더 쏙쏙 들어오게 하는 일러스트들로 구성된 Lyrics Video 형식의 뮤직비디오이다.
영문 가사를 가운데 크게 배치한 건 타 인종 사람들이 많이 보았으면 하는 취지이고,
메시지에 더 집중할수 있게 다소 러프한 느낌의 스케치들로 연출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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