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뮤지션계의 재능 있는 두 남자 로져 샤(Rodger Shah)와 브라이언 라루소(Brian Laruso) 그리고 천상의 보컬 JES와 만났다면? 세 사람이 만나 트랜스 뮤직 역사에 길이 남을 명곡을 탄생시켰다. 바로 "Higher Than The Sun"이 그 것. 이 노래는 두 사람의 완벽하고 독창적인 트랜스 비트와 더불어 JES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보컬이 서로 어우러져서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로져 샤는 독일계 어머니와 파키스탄 출신의 아버지를 둔 글로벌 키드로 역시 트랜스 음악계에서 프로듀서 겸 디제이로 또한 라디오 진행자로 유명한 페드로 델 마(Pedro Del Mar)와는 형제사이다. 그는 2007년 아민 반 뷰렌이 그의 곡 "Who Will Find Me" 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추천할 정도로 아민의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현재 칠아웃(chill out) 트랜스를 추구하는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형과 독일의 유명한 Mellomania 라디오 쇼를 진행하며 라이브 디제이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아민과 2008년 함께 만든 "Going Wrong"이 네덜란드에서 가장 잘 팔린 트랜스 싱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아민반 뷰렌과 티에스토, 코스믹 게이트(Cosmic Gate), 솔라스톤(Solastone) 등 유명 트랜스 뮤지션의 곡들을 500여 곡 넘게 리믹스 했으며 리차드 듀란의 "Always The Sun"을 새롭게 내기도 했다.
브라이언 라루소는 로저 샤와 함께 한 최근 합작곡 "Queen Of Rocktronics" 성공이후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그와 함께 "Global Experence" 만들어 슈퍼 듀오를 형성해 "Fox & Koi" 등의 싱글들을 힛트시켰다. JES는 티에스토 뿐만아니라 아민 반 뷰렌, BT 등 세계적인 트랜스 뮤지션들의 곡들을 불러온 유명 보컬리스트로 그녀의 유닉크하면서도 사람을 매혹시키는 아름다운 목소리는 트랜스 음악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그들의 곡 "Higher Than The Sun"은 이 앨범에서 오리지널 믹스 뿐만 아니라 Alyila ,Pedro Del Ma, Double V, Jesse Voorn, Sunlounger 등 세계적인 디제이들에 의해 자신만의 색깔로 리믹스 됐다.
세 사람의 카리스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Higher Than The Sun". 특히 서정적인 아름다운 가사가 JES의 감성적인 보컬로 전달되는 이 곡은 한 편의 대 서사시를 듣는 기분으로 트랜스 매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명곡이다. (글/ 딸기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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