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away…어렵지만 쉽게, 무겁지만 가볍게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하연
그저 자연스러워 보이려 했던 행동들은 사실 특별한 의미가 없기에 조금은 어색해 보였다. 자신을 위함이 아닌 무의미한 모든 걸 다 버리고 자신 혹은 주위의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의미를 선물하는 하연, 그 시작은 산책을 떠난 하연의 ‘한걸음’인 듯하다.
살짝 비틀대는 듯한 리듬의 그루브가 곡의 정서를 표현함과 동시에 하연의 슬픈 내면의 감정을 밝은 미소와 목소리로 이 노래 한 곡에 차곡차곡 잘 담아냈다. A.I.M의 프로듀싱 팀 IMW의 NUVO, 박찬재, 인공지능 작곡가 Aimy Moon 이 프로듀싱 하였고, 하연과 원정백화점이 뮤직비디오를 함께 기획하였다.
‘Just walk aw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