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tic Heart (켈틱 감성과 따뜻한 피아노 선율의 만남)]
감각적이고 세련된 터치로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의 로맨티시즘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스티브 홀(Steve Hall)'과 '타이타닉', '브레이브 하트' 등의 영화 OST 참여로 유명한 켈틱 뮤지션 '에릭 리글러(Eric Rigler)'의 협연 앨범 [Celtic Heart].
37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미국에서만 2백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피아니스트 '스티브 홀'은 많은 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팝 스탠더드, 켈틱, 클래식, 크리스마스, 자장가 그리고 종교적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는데, 크게는 이지 리스닝 연주음악으로 갈래지을 수 있는 그의 음악은 그 자체로 감상용이지만, 업무, 독서, 휴식, 대화, 식사 혹은 요리 등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이다. 특히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 그의 음악과 함께 한다면 그 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따스한 영혼을 느낄 수 있는 그의 연주는 특히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잔잔한 힘이 되고 있다.
'에릭 리글러'는 유리언 파이프, 백파이프, 틴 휘슬 등 다양한 캘틱 악기의 연주가로 '브레이브 하트', '타이타닉',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집트 왕자', '로드 투 퍼디션' 등 수많은 영화의 OST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드라마 '대장금'과 '상도'의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필 콜린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로드 스튜어트, 미트 로프 등 여러 뮤지션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으며, 2004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장례식에서는 "Amazing Grace"를 백파이프로 연주하기도 했다.
피아노의 스티브 홀과 켈틱 관악기의 에릭 리글러, 두 거장의 만남으로 1997년 발표한 앨범 [Celtic Heart]는 친숙한 "Scarborough Fare", "The Secret Garden", "Londonderry Air (Danny Boy)", "Irish Jig", 엔야의 대표곡 "Watermark" 등을 연주, 수록해 목가적인 켈틱 분위기로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뮤직마인레코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