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선희, 이무진 – 아름다운 강산
우리는 드디어
이 땅 위에 올라서서
부풀은 마음을 지닌 채
곁에 있는 동료들과
노래해보려 합니다
유명가 안녕~~~!!]v[ _이무진
2. 이선희, 정홍일 – 인연
수많은 인연 중에 참 특별한 인연이 있다. 결과를 얻어 원인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받은 간접적인 힘이 너무 크다. 그러니 특별한 인연이 아닐 수 있겠는가?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평생 간직하고 싶은 인연의 선물! 이선희 선배님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잊지 못할 것 같다. _정홍일
3. 이선희, 이승윤 - J에게
몇 번이나 떠나보냈던, 떠나보내려 했던, 떠나보낼 뻔했던 것들을 생각하며 불렀습니다
여러분의 ‘J’는 무엇인가요
길이 되고픈 가수 이선희 선배님은 이제 막 초행길을 더듬더듬 걸어가고 있는 제게 진심 어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 생각보다 기억력이 좋거든요. 표지판이 안 보일 때마다 길이길이 꺼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뵐 때는 한번 안 울어보겠습니다.
무명과 유명이라는 단어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평생 말해 온 제가 이라는 프로그램 속에 있다는 것은 매우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12회 동안 보셨던 이름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이름들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고생하셨습니다. 숨겨진 이름 모두에게 박수를 짝짝짝.
끝으로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했던 야근은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 퇴근하셔도 좋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나의 J들. 조희원, 지용희, 이재민. 우리 서로의 이름으로 오늘부터 멋있게 살아봅시다 알라뷰! 실명 가수전 스타트!! _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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