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 Lune [너와 내가]
최근 들어 [집이 없어] 싱글 앨범을 비롯한 곡 작업에 열심인 신인 프로듀서 'Ain', 그의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인 'Lune'과 함께 프로듀싱을 한 싱글 앨범이다. 20대 후반 남녀의 연인 사이에서 흔하지만 또 흔하지 않은 모습을 곡에 담아 내는 곡이다.
자신의 여자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자신의 앞에 놓인 인생과 길이 무섭고 두려워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는 마음을 랩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인정할 수 없어,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이 비참하더라도 사랑을 원하고 갈구 하고 있는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한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신인 랩퍼 '큰 구름'의 나지막하지만 진실된 목소리가 가사의 진실성을 더해준다. 여자 보컬 'Dorothy'는 'Ain'의 집이없어 싱글 앨범의 목소리로서 다시 한번 애절하고 슬픈 감성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