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우호친선관계를 위해 제작된 이 앨범은 재즈가수 '글로리아'가 일본의 명곡을 실력있는 한국 재즈연주자들과 일본에서 유명한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연주한 프로젝트이다. 일본에서 귀에 익은 명곡 "아이노 마마데", "이방인"을 탱고로 편곡해 원곡과 전혀다른 느낌으로 들을 수 있고, "백반송이 장미", "Save the last dance for me" 등 한국에서 유명한 커버곡도 재즈로 편곡했다.
뮤지컬배우 출신인 재즈가수 '글로리아'는 뉴욕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일본에서 활동중이며 중국 상하이 대사관 초청공연,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코리언재즈 오케스트라 등과 여려차례 협연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1963년 '루이 암스트롱'이 한국에 첫 내한공연 했을 때 공연했던 워커힐 가야금 극장에서 한국인으로 최초로 주인공을 맡아서 영국극단과 함께 'Subway' 라는 뮤지컬을 공연했던 '글로리아'는 무대에서 즐길 줄 아는 뮤지션이다. 2001년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로 데뷔해서, 2005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인공 도로시 브록역,명성황후, 프랑스 뮤지컬 찬스, 등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 1집 [글로리아]를 발매하면서 뮤지컬 배우에서 재즈보컬로 전향한다.
일본에서는 일본 전통악기 사미센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비롯하여, 일본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며 엔딩곡으로 매주 '글로리아'의 곡이 흘러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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