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안녕? 나야!’ 일곱 번째 OST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가 공개되었다.
97년도에 발매되어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가 드라마 ‘안녕? 나야!’에 맞춰 일부 새로운 가사와 색다른 분위기로 편곡되어, 싱어송라이터 Floody(플루디)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극중 ‘반하니’ 뿐만 아니라 현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테마곡으로도 손색없는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에는 원치 않는 대로 흘러가는 인생일지라도 우리에겐 누구도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위로가 담겨있어, 전체적인 밝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묵직한 울림을 주는 내용이 인상적인 곡이다.
소울풀한 음색과 그루브가 돋보이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Floody(플루디)는 2017년 첫 싱글 ‘창문’ 발매 이후 국내외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어서와’,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OST 장르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