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나의 부탁은]
음악 레이블 ‘에버그로우’의 가수 ‘전건호’가 2021년 새 앨범 ‘초라한 나의 부탁은’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경서예지와 함께한 싱글 ’사실 나는’ 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전건호는 그 해 가을 발매한 ’사실 나는’의 남자 버전으로 노래방 차트 또한 점령하며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전건호의 데뷔 두 번째 싱글 ‘초라한 나의 부탁은’ 은 에버그로우의 프로듀서 ‘한상원’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함께 프로듀싱 한 곡으로 그동안의 감미로운 보컬에 더해 한층 파워풀하고 깊어진 감성의 전건호를 발견할 수 있는 곡이다. 이별을 앞에 두고 목놓아 마지막 사랑을 노래하는 그의 음성은 곡의 애절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따사로운 봄을 앞둔 4월, 그의 외침이 여러분들 가슴 한편에 작게나마 자리하길 바란다. .... ....